2학기 학자금 대출 6일부터…금리 4.9% 유지

2학기 학자금 대출 6일부터…금리 4.9% 유지

입력 2011-07-04 00:00
수정 2011-07-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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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논의는 미반영…23개 대출제한 대학 유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위한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을 6일부터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대출 금리는 1학기와 같은 4.9%이다. 교과부는 최근 등록금 완화를 위해 정치권 등에서 거론되는 대출금리 인하 논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일단 현행 금리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이나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든든학자금,ICL)을 이용하고 싶은 학생은 6일부터 9월30일까지 본인의 공인인증서를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학기에도 지난해 11월에 발표된 대출제한 대학 23개교의 1학년 신입생은 등록금 대출이 일부 제한된다. 23개교 중 ‘제한대출 대학’ 17개교 학생은 등록금의 70%, ‘최소대출 대학’ 6개교 학생은 등록금의 30%만 대출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장학서비스센터(☎1666-511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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