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장기투숙객 저체온증으로 숨져

모텔 장기투숙객 저체온증으로 숨져

입력 2011-07-18 00:00
수정 2011-07-18 14: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7일 오전 9시27분께 대구시 중구의 한 모텔에서 지모(59ㆍ노동)씨가 잠을 자다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 이모(46)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장기 투숙하고 있던 지씨가 얼마 전부터 보이지 않아 방에 들어가 봤더니 에어컨, 선풍기 등이 켜진 채 지씨가 침대에서 누워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씨가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