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차량 화재..2㎞구간 한때 정체

영동고속도로 차량 화재..2㎞구간 한때 정체

입력 2011-07-23 00:00
수정 2011-07-23 21: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3일 오후 4시6분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군포 나들목 인근에서 안모(31)씨가 운전하던 라세티 차량의 보닛 부분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안씨는 앞서 가던 한모(71)씨의 그랜저 승용차 뒷부분을 들이받은 뒤 자신의 승용차에서 연기가 나자 함께 타고 있던 손모(29·여)씨와 차에서 내려 크게 다치지 않았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안씨의 차량이 전소했고 2㎞ 도로구간에 걸쳐 차량이 20분가량 정체했다.

경기도 재난종합상황실은 “추돌에 따른 자동차 라이트 내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