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스테인리스 공장 폭발사고…3명 사상

포스코 스테인리스 공장 폭발사고…3명 사상

입력 2011-08-03 00:00
수정 2011-08-0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일 오후 7시17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스테인리스 제2공장 내 한 외주업체 작업장에서 폭발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포스코 외주업체 직원 배모(29)씨가 숨지고 이모(31)씨 등 2명이 다쳤다.

이들이 있던 작업장은 스테인리스 제2공장으로부터 쇳물을 다루는 용기인 래들을 옮겨와 점검ㆍ수리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나자 포스코 자체 소방대 등이 긴급 출동했으나 폭발로 인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배씨 등이 래들을 용접하던 중 안에서 새어나온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