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곳곳 20∼30분 간격 전력차단

대전·충남 곳곳 20∼30분 간격 전력차단

입력 2011-09-15 00:00
수정 2011-09-15 16: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5일 오후 정부의 전력수급 부하조정 지시가 내려진 가운데 대전·충남 지역 곳곳에서 전력공급이 차단되고 있다.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는 “일부 권역에 대해 오후 3시30분부터 20∼30분 간격으로 전력 부하 조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덕산업단지, 천안, 서산, 부여 등 곳곳에서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현재는 180여개 업체가 입주한 대전 대화공단 일부에도 전력 공급이 끊긴 상태다.

한전 본부의 한 관계자는 “시민들은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최대한 자제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