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흑산항서 어선 화재…50척 긴급 대피

신안 흑산항서 어선 화재…50척 긴급 대피

입력 2011-09-26 00:00
수정 2011-09-26 15: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6일 낮 1시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예리항에서 수리중이던 흑산선적 4.92t 자망어선 K호 기관실에서 불이나 선체 상부가 전소됐다.

이미지 확대
26일 오후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예리항에서 수리중이던 흑산선적 4.92t 자망어선 K호가 화염에 휩싸여 있다. 불이 나자 해양경찰과 119대원들이 출동해 10분 만에 진화했다.  연합뉴스
26일 오후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예리항에서 수리중이던 흑산선적 4.92t 자망어선 K호가 화염에 휩싸여 있다. 불이 나자 해양경찰과 119대원들이 출동해 10분 만에 진화했다.
연합뉴스
불이 나자 해양경찰과 119대원들이 출동해 10분 만에 진화했다.

화재 선박 부근에 계류중인 소형 어선 50척은 해양경찰의 신속한 안전 조치로 피해를 보지 않았다.

목포해경은 기관실 용접 작업 중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