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마 대학생’ 수사 경찰관 2명 특진

‘거마 대학생’ 수사 경찰관 2명 특진

입력 2011-09-29 00:00
수정 2011-09-29 15: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송파구 거여ㆍ마천동에서 이른바 ‘거마 대학생’을 고용해 합숙 생활을 시킨 불법 다단계 업체를 수사한 송파경찰서 소속 경찰 2명이 특진했다.

경찰은 29일 “송파경찰서 수사과 소속 김선기 경위를 경감으로, 이광룡 경사를 경위로 특진시키고 김두삼 경위와 강정배 경사에게 경찰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선기 경감은 지난 7월부터 불법 다단계 업체 6곳의 관계자 105명을, 이광룡 경위는 5곳의 관계자 82명을 검거했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이날 오후 송파경찰서에서 열린 특진임용식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