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순 평년보다 따뜻할 듯

10월 중순 평년보다 따뜻할 듯

입력 2011-10-04 00:00
수정 2011-10-04 09: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달 중순까지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4일 발표한 ‘1개월 기상전망’에서 10월 중순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높게 나타나 기온이 평년(12∼20도) 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으나 강수량은 평년(7∼49mm)과 비슷하겠다.

10월 하순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일시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할 때가 있어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다.

기온은 평년(9∼18도)과 비슷하겠고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으나 강수량은 평년(10∼33mm) 보다 적겠다.

11월 상순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으면서 쌀쌀한 날이 많아 기온은 평년(7∼16도)보다 낮겠다. 강수량은 평년(12∼34mm)보다 적겠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