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택배로 히로뽕 판매ㆍ투약 27명 검거

부산경찰, 택배로 히로뽕 판매ㆍ투약 27명 검거

입력 2011-11-03 00:00
수정 2011-11-03 09: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3일 시외버스 수화물과 택배를 이용해 히로뽕을 밀거래한 부산 경남 마약 판매책 박모(43)씨와 소매책 정모(45)씨 등 17명을 구속하고 히로뽕을 투약한 조모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 8월부터 속칭 대포통장으로 히로뽕 대금을 송금받아 소매책 정씨에게 2~10g씩 포장지에 담아 시외버스 수화물과 택배 등으로 수차례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 등은 주부와 회사원 등 17명에게 히로뽕을 판매하거나 투약했으며 조씨 등은 이들로부터 히로뽕을 구입, 상습적으로 히로뽕를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도 받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