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법조언론인클럽(회장 박노황 연합뉴스 상무)은 ‘2011 올해의 법조인상’ 수상자로 목영준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목 재판관은 사회 전반에 헌법정신이 뿌리내리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지난해에는 ‘법을 통한 민주주의 유럽위원회’ 정위원에 지명돼 한국의 헌법재판제도를 세계에 알리는 데 공헌했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관훈동 신영기금회관에서 열린다.
2012-02-10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