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프로미식축구리그(NFL)에 한인 구단주가 탄생했다.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49ers)는 지난 10일(현지시간) 한국계 미국인인 유기돈(41) 최고경영전략책임자(CSO)를 공동 구단주 겸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고 AP통신과 USA투데이 등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유 구단주는 앞으로 제드 요크 공동 구단주 겸 회장(CEO)과 함께 구단 경영을 책임지게 된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2012-02-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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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