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강풍 속 항공기 72편 결항…승객 발 묶여

제주공항, 강풍 속 항공기 72편 결항…승객 발 묶여

입력 2012-04-03 00:00
수정 2012-04-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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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에 발효된 윈드시어와 강풍으로 제주기점 항공기 72편이 결항되고 36편이 지연 운항되고 있다.

3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발효된 윈드시어와 강풍경보로 오후 2시 현재 출발 37편 도착 35편 등 총 72편이 결항됐으며, 1편 회황, 36편이 지연 운항됐다.

현재 제주공항에 내려진 강풍경보 및 윈드시어는 오후 10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공항공사 제주본부는 “공항 진입 전에 반드시 해당 항공사별로 여객기 결항 및 지연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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