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女 납치살인사건 대응미숙 문책

20대女 납치살인사건 대응미숙 문책

입력 2012-04-06 00:00
수정 2012-04-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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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서장-형사과장 대기발령

수원 중부경찰서장과 형사과장이 대기발령 조치됐다. 중국동포의 20대 여성 납치살인사건에 대한 문책성 인사조치다.

경찰은 20대 여성 납치살인사건과 관련해 늑장출동과 현장대응 미비 등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경찰청은 6일 수원 중부서장 김평재 총경과 형사과장 조남권 경정을 경기경찰청 경무과로 대기발령 했다고 밝혔다.

또 경기경찰청 보안과장 김성용 총경을 수원중부서장으로 본청 핵안보기획과장 이원희 총경을 경기경찰청 보안과장으로 전보발령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지난 1일 수원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에 대한 문책성 인사”라고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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