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방에서 주운 50만원 가져간 20대 입건

모텔 방에서 주운 50만원 가져간 20대 입건

입력 2012-04-24 00:00
수정 2012-04-24 09: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24일 모텔 방에 있던 현금 50만원을 가져간 A(28·무직·경기도 양주)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일 오후 9시께 김해시 어방동 한 모텔에 투숙한 뒤 전날 손님이 실수로 놓고 간 다이어리 안 현금을 절취한 혐의다.

A씨는 숙박료를 카드로 결재하고 모텔 복도에 설치된 CCTV에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A씨가 범행을 시인하고 50만원을 즉시 내놓아 불구속했다.

뉴시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