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국립5.18민주묘지 첫 방문

박원순 서울시장 국립5.18민주묘지 첫 방문

입력 2012-05-18 00:00
수정 2012-05-18 11: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18 32주년을 맞아 박원순 서울시장이 기념식이 열린 국립5.18민주묘지를 처음으로 방문했다.

박 시장은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엄수된 5.18 민주화운동 32주년 기념식 참석에 앞서 망월동 5.18 구묘역을 둘러보고 민주 열사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박 시장은 국립5.18민주묘지로 들어와 곧바로 5.18추모관을 찾아 안내 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곳곳을 둘러봤다.

박 시장은 “망월동 구묘역은 몇차례 방문했지만 국립5.18민주묘지는 첫 방문”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당초 전날 광주를 방문해 조선대에서 강연한 뒤 5.18 전야제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서울 시내버스 파업 문제로 일정을 취소했었다.

이날 기념식 참석 여부도 불투명했지만 시내버스 파업 문제가 극적으로 해결되면서 기념식 당일 광주를 방문한 것이다.

노컷뉴스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노컷뉴스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노컷뉴스에 있습니다.

김규남 서울시의원, ‘에너지전략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대표발의

서울시의회가 급변하는 국내외 에너지·환경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서울시 에너지 정책의 장기적 비전과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에너지전략특별위원회’(이하 특위) 구성을 추진한다. 김규남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12일 ‘서울시의회 에너지전략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위 구성 결의안은 급성장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에너지 산업을 서울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종합 전략 마련을 위해 발의됐으며 2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현재 서울시는 에너지의 90% 이상을 외부에 의존하고 있으며, 전기차·데이터센터·AI 산업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도심 밀집 구조 속에서 전력기반 시설이 노후화되어 안전성과 효율성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32년 만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기능을 분리해 ‘기후에너지부’ 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신설을 추진하는 중앙정부 개편에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에너지 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중·장기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김 의원은 “AI산업 확대와 데이터센터 증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안정적 전력 공급
thumbnail - 김규남 서울시의원, ‘에너지전략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대표발의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