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역에 내린 비로 야영객 3명이 계곡에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15일 오전 8시10분께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병지방리 계곡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하던 김모(25ㆍ경기 고양)씨 등 3명이 계곡물이 불어나면서 고립됐다가 119구조대에 의해 1시간30분 만에 구조됐다.
횡성소방서 119구조대는 폭 4m인 하천 양끝에 밧줄을 설치해 이들을 구조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낮 12시까지 강원도내에는 태백 114㎜, 영월 98㎜, 횡성 89.5㎜, 동해 89㎜, 원주 88㎜의 비가 내렸다.
연합뉴스
15일 오전 8시10분께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병지방리 계곡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하던 김모(25ㆍ경기 고양)씨 등 3명이 계곡물이 불어나면서 고립됐다가 119구조대에 의해 1시간30분 만에 구조됐다.
횡성소방서 119구조대는 폭 4m인 하천 양끝에 밧줄을 설치해 이들을 구조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낮 12시까지 강원도내에는 태백 114㎜, 영월 98㎜, 횡성 89.5㎜, 동해 89㎜, 원주 88㎜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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