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전문강사 ‘희망닥터’ 배출

자살예방 전문강사 ‘희망닥터’ 배출

입력 2012-07-24 00:00
수정 2012-07-24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자살예방시민연대(회장 박영기)는 23일 서울지방노동청 고용센터에서 자살 예방을 위한 전문강사인 ‘희망닥터’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전문강사과정을 이수한 희망닥터는 장애인 단체 등의 상담과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 3월 출범한 한국자살예방시민연대는 자살 예방과 고령화에 따른 노인과 장애인, 여성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청소년·노인·장애인·여성·직장인·교도소 자살예방 위원회 등 대상별로 세분화된 11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연내 300개 지부를 설립하고, 300개 시민단체와 연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상별 자살예방교육과 생명존중 교육 및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2-07-24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