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워싱턴의대 ‘올해의 발명가상’ 김용민 포스텍 총장 亞 첫 수상

美워싱턴의대 ‘올해의 발명가상’ 김용민 포스텍 총장 亞 첫 수상

입력 2012-09-04 00:00
수정 2012-09-04 00: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포스텍은 김용민 총장이 미 워싱턴대 의대가 수여하는 ‘올해의 발명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워싱턴대 의대는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 개발과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올해의 발명가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아시아계 학자가 이 상을 수상한 것은 김 총장이 처음이다. 김 총장은 의료영상과 차세대 초음파진단 기술 분야의 석학으로, 복잡한 하드웨어가 필요했던 초음파 진단기를 멀티미디어 프로세서를 이용한 소프트웨어로 구현했다. 시상식은 시애틀 워싱턴대에서 5일(현지시간) 열린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2-09-04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