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친구 상습폭행·금품갈취 10대 영장

또래 친구 상습폭행·금품갈취 10대 영장

입력 2012-09-04 00:00
수정 2012-09-04 08: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남 진해경찰서는 4일 또래 친구들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거나 폭행한 혐의(공갈 등)로 장모(17)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장군은 지난 7월 2일 오후 6시께 창원시 진해구의 한 거리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최모(16)군 등 4명을 때릴 것처럼 위협한 뒤 시가 20만원 상당의 의류와 현금 1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고등학교를 중퇴한 장군은 7월부터 8월까지 총 25차례에 걸쳐 또래 친구 5명을 흉기로 위협하고 맥주병으로 때리는 등 폭행하거나 금품을 빼앗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