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남부산간 4개 시·군 23일 밤 대설예비특보

강원 남부산간 4개 시·군 23일 밤 대설예비특보

입력 2012-11-23 00:00
수정 2012-11-23 13: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원지방기상청은 23일 밤을 기해 동해·태백·삼척·정선 등 강원 남부 산간 4개 시·군에 대설예비특보를 내렸다.

속초·고성·양양·인제 등 북부산간 4개 시·군에는 이미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낮 12시 현재 신 적설량은 미시령 5㎝, 진부령 4㎝, 향로봉 2.5㎝ 등이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최고 1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까지 속초 8㎜, 울릉도5㎜, 강릉 3.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자정까지 최고 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기상청 임교순 예보관은 “산간은 지역에 따라 적설 차이가 크겠고, 앞으로 대설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면서 “특히 동해안은 밤에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러워지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