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경남도청 회계과 압수수색…직원 비리혐의

경찰, 경남도청 회계과 압수수색…직원 비리혐의

입력 2012-11-26 00:00
수정 2012-11-26 11: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남지방경찰청 수사과는 경남도청 회계과를 지난 23일 압수수색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회계과 직원 1명이 2009년께 도청 본관 리모델링과 도민홀 철거 과정에서 나온 고철, 전선을 부적절하게 매각한 의혹이 있다며 도청 감사관실에서 수사를 의뢰함에 따라 압수수색을 했다.

이 직원은 당시 도청 청사내 비상발전기의 전선을 매각한 뒤 대금 400여만원을 차명계좌로 받아 관리하면서 직원 회식비로 사용한 의혹을 사고 있다.

도청 감사관실은 해당 직원이 혐의를 부인하자 경찰에 수사의뢰를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