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수치 광주방문 기념 영화 상영

아웅산 수치 광주방문 기념 영화 상영

입력 2013-01-28 00:00
수정 2013-01-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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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 여사의 광주 방문을 기념해 30일 오후 7시 광주광역시청 1층 영상관에서 미얀마 다큐멘터리 영화 ‘물 위의 토마토-인레 호수의 위기’(2010)가 상영된다.

2005년부터 미얀마와 문화교류를 펼쳐 온 광주국제영화제와 광주영화사랑 모임이 영화를 준비했다.

미얀마 출신 영화감독 민틴 꼬꼬 기(Min Htin Ko Ko Gyi)가 연출했으며 2010년 아세안다큐멘터리국제영화제에서 은상을 받았다.

미얀마에서 두 번째로 큰 인레 호수에서 수경재배하는 토마토에 농약을 투입하면서 생긴 부작용을 다룬 영화다.

민틴 감독은 지난해 6월부터 아웅산 수치 여사를 다룬 장편 다큐멘터리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광주국제영화제는 2005년에 미얀마 영화 특별전을 열었고 지난해 폐막작에는 아웅산 수치를 다룬 영화 ‘두려움 없는 여인’을 상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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