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의회는 1일 오전 불산 누출과 관련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사업장 인근 주민에 대한 건강검진 등을 삼성전자 측에 요구했다.
시의회는 총회 후 입장 발표문을 통해 “초일류 기업인 삼성전자의 불산 누출 과정과 처리 과정을 보면서 큰 실망을 했다”며 “사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주변환경 영향에 대한 공신력 있는 기관의 공식조사와 발표, 조사에 따른 인근 주민의 건강 검진, 주기적인 대기오염 전수조사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시의회는 총회 후 입장 발표문을 통해 “초일류 기업인 삼성전자의 불산 누출 과정과 처리 과정을 보면서 큰 실망을 했다”며 “사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주변환경 영향에 대한 공신력 있는 기관의 공식조사와 발표, 조사에 따른 인근 주민의 건강 검진, 주기적인 대기오염 전수조사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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