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소통 원활…부산→서울 5시간30분

귀경길 소통 원활…부산→서울 5시간30분

입력 2013-02-11 00:00
수정 2013-02-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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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께부터 정체 본격 시작될 것”

설 연휴 마지막날인 11일 오전 주요 고속도로는 귀경길 정체가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아 몇몇 구간을 제외하고는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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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맞은 1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상행선이 귀경 차량으로 차츰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설을 맞은 1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상행선이 귀경 차량으로 차츰 붐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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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영업소 기준으로 귀경 예상 소요시간(승용차 기준)은 부산→서울 5시간 30분, 광주→서울 4시간 10분, 대전→서울 2시간, 강릉→서울 2시간 30분, 목포→서서울 4시간 50분 등이다.

대구포항고속도로 포항 방향 임고1터널∼영천휴게소 1.75㎞ 구간, 중앙고속도로지선 양산방향 남양산나들목∼양산분기점 1.88㎞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는 것을 제외하고는 전구간 소통이 원활한 상황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귀경 예상차량 42만여대 가운데 오전 10시 현재 10만여대가 서울에 들어온 것으로 보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금은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만 오전 11시를 전후로 본격적인 귀경 정체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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