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밤부터 전국 비 또는 눈…강원·경북 돌풍 주의

내일 밤부터 전국 비 또는 눈…강원·경북 돌풍 주의

입력 2013-02-16 00:00
수정 2013-02-16 1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요일인 17일 밤부터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17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에 제주도와 전라남북도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 강원도 영동지역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16일 예보했다.

경기북부나 강원도 영서, 산간, 충북 북부, 경북 북부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내리면서 쌓이는 곳이 있을테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18일까지 경기북부와 강원도에는 1~3㎝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20∼50㎜, 충청남북도와 울릉도, 독도는 5∼10㎜, 서울·경기와 강원도, 서해5도는 5㎜ 미만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번 비·눈은 월요일인 18일까지 이어지다 새벽에 서울ㆍ경기도를 시작으로 오전에 중부지방은 대부분 그치겠으나 남부지방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강원도 영동지역과 경북 동해안에는 돌풍이 불면서 18일 오후부터 19일까지 많은 눈 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