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한 외제차 위치추적 3시간만에 다시 훔쳐

판매한 외제차 위치추적 3시간만에 다시 훔쳐

입력 2013-03-11 00:00
수정 2013-03-11 09: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사상경찰서는 11일 판매한 승용차의 위치를 추적해 다시 훔친 혐의(절도 등)로 이모(22)씨를 구속하고 일당 2명을 입건했다.

이씨 등은 지난해 12월 5일 오전 5시께 부산 사상구 덕포동의 한 주차장에 주차된 외제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승용차는 이들이 3시간 전 대구 달성군의 한 편의점 앞에서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한모(24)씨에게 500만원을 받고 판매한 차량이다.

이들은 승용차를 팔기 전 열쇠를 복제해 놓고 위치추적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스마트폰을 트렁크에 넣어 두는 등 치밀하게 차량 절도를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