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서 30대 여성과 8살난 아들 숨진 채 발견

청원서 30대 여성과 8살난 아들 숨진 채 발견

입력 2013-04-03 00:00
수정 2013-04-03 11: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일 오전 9시 10분께 충북 청원군 내수읍의 한 아파트 1층에서 집주인 A(35·여)씨와 A씨의 아들(8)이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방안에서 목을 맨 상태였고, 아들은 침대에서 누운 채로 숨져 있었다.

거실에서는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노트가 함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남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