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국 문화관광축제 내달 3~5일 개최

인천·중국 문화관광축제 내달 3~5일 개최

입력 2013-04-27 00:00
수정 2013-04-2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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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국 문화관광 페스티벌이 오는 5월 3∼5일 인천 중구 자유공원과 아트플랫폼,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인천 정명 600주년과 인천항 개항 130주년을 맞아 중국노동절 연휴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한·중 축제로 다문화 국가 페스티벌과 연계해 개최된다.

우선 3일 아트플랫폼에서 길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도착지인 자유공원에서는 인천 정명 600주년 반포식과 동시에 유명가수들의 축하 콘서트로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인천시가 유치한 크루즈 헤나호(4만7천678t급) 관광객들은 3일 입항행사에 이어 개막식 퍼레이드와 한류스타 콘서트, 다문화 체험 등의 행사를 즐기게 된다.

같은 달 4∼5일에는 한·중 전통무예 공연과 K팝 마니아를 위한 커버댄스 경연대회, 수타자장면 달인 시연, 자장면 무료시식 코너가 준비돼 있다.

5일에는 사자놀음과 다문화 국가가 함께 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끝으로 2014년 아시안게임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막을 내리게 된다.

인천도시공사의 한 관계자는 “한·중 간 지속적인 문화교류와 우호 도모를 위해 마련된 올해 축제는 한국 체험, 한·중 문화공연, 전통무예공연, 한류전시관 등 외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보강했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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