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친선 체육대회 참가한 30대 숨져

영·호남 친선 체육대회 참가한 30대 숨져

입력 2013-06-03 00:00
수정 2013-06-03 07: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호남 친선 체육대회에 참가한 30대가 경기장에서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일 오전 10시 20분께 영·호남(경남 거제·전남 구례) 친선 체육대회가 열리던 거제시 거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내 씨름장에서 씨름 경기에 출전한 정모(31·구례군)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정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

회사원이자 생활체육인 씨름 선수로 활동해온 정씨는 당시 씨름 경기를 2번 마치고 휴식한 뒤 3번째 경기를 위해 모래판으로 나서던 중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