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 ‘위험천만’ 시내버스기사 음주운전 단속

군포경찰 ‘위험천만’ 시내버스기사 음주운전 단속

입력 2013-06-03 00:00
수정 2013-06-03 08: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 군포경찰서는 3일 오전 5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버스공영차고지에서 첫차 운행에 나선 시내·마을버스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불시 음주단속을 했다.

경찰은 혈중 알코올농도 0.050% 상태에서 시내버스를 운전한 A씨를 적발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A씨의 운전면허를 100일간 정지 처분하고 소속 회사에 통보했다.

군포경찰서는 지난해 6월부터 10여차례 버스공영차고지 등에서 불시 음주단속을 벌여 6건을 적발했다.

경찰은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예고없이 노선버스, 수학여행 버스, 택시 기사 등을 대상으로 불시 음주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