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SK하이닉스 반도체 인력육성 협약

과기원·SK하이닉스 반도체 인력육성 협약

입력 2013-06-05 00:00
수정 2013-06-05 0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4일 오전 KAIST 본원에서 SK하이닉스와 반도체 고급인력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KAIST는 이번 협약을 통해 SK하이닉스로부터 장학금 등 교육지원금을 5년 동안 지원받아 반도체 분야의 석·박사급 인력 100명을 맞춤형으로 교육시킬 계획이다. 이미 두 기관은 1995년부터 반도체 분야에서 특성화된 인력 양성을 위해 KEPSI(KAIST Educational Program for Semiconductor Industry)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석사 179명, 박사 74명을 배출했다. 강성모 총장은 “지난 20여년간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대학과 기업이 반도체 고급인력을 양성해 왔기 때문”이라면서 “KAIST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해 기업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3-06-05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