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 고민하던 20대 목매 숨져

불임 고민하던 20대 목매 숨져

입력 2013-06-05 00:00
수정 2013-06-05 08: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일 오전 10시 10분께 경남 창원시내의 한 회사 기숙사 방에서 A(29·여)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결혼 3년차인 A씨는 한 달 전께 불임 판정을 받고 우울 증세를 보이면서 시댁과 갈등을 겪는 등 심적으로 힘들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상 등 타살 혐의점이 없는 점에 미뤄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