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소란 따지던 남성 때려 숨지게 한 40대 검거

음주 소란 따지던 남성 때려 숨지게 한 40대 검거

입력 2013-07-08 00:00
수정 2013-07-08 07: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남 양산경찰서는 8일 술을 마시고 소란스러운 것을 따지던 남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손모(44)씨를 검거했다.

손씨는 지난 7일 오후 7시께 양산시 북부동 앞 도로에서 윤모(47)씨의 얼굴을 때리고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등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손씨가 술에 취한 채 소란스럽게 지나는 것을 윤씨가 따지는데 격분해 이처럼 폭력을 휘둘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