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방’ 첫 등장 PC방과 차이점은?

‘흡연방’ 첫 등장 PC방과 차이점은?

입력 2013-07-23 00:00
수정 2013-07-23 14: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PC방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흡연방’이 등장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흡연방의 등장’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네티즌들은 ‘흡연방’ 플래카드에 걸린 문구에 주목하고 있다.

해당 플래카드에는 ‘1시간 1000원, PC 사용 무료’라며 컴퓨터 성능을 홍보하고 있다. 이름만 흡연방일 뿐 사실상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PC방을 연상케 한다.

네티즌들은 “흡연방이 사실 PC방 아닌가”, “그게 그거지 뭐가 다른걸까”, “흡연할 수 있는 곳이라는데 법에 저촉되지는 않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