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7시쯤 충북 충주시 살미면의 한 방죽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이날 오전 아내 A(48)씨가 방죽에 빠져 숨져 있다는 A씨 남편(61)의 신고를 받고 출동, 시신을 인양해 병원으로 옮겼다.
A씨의 남편은 경찰에서 “아침에 부인이 보이지 않아 주변을 찾아다니다 보니 아내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이날 새벽 집에서 혼자 나와 방죽 쪽으로 향하는 A씨의 모습이 찍혔다.
경찰은 타살 흔적은 없다고 보고 남편을 상대로 사망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충북 충주경찰서는 이날 오전 아내 A(48)씨가 방죽에 빠져 숨져 있다는 A씨 남편(61)의 신고를 받고 출동, 시신을 인양해 병원으로 옮겼다.
A씨의 남편은 경찰에서 “아침에 부인이 보이지 않아 주변을 찾아다니다 보니 아내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이날 새벽 집에서 혼자 나와 방죽 쪽으로 향하는 A씨의 모습이 찍혔다.
경찰은 타살 흔적은 없다고 보고 남편을 상대로 사망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