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하나남은 은행나무 지키려… 교수들 천막 불침번

연세대 하나남은 은행나무 지키려… 교수들 천막 불침번

입력 2013-09-11 00:00
수정 2013-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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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하나남은 은행나무 지키려… 교수들 천막 불침번
연세대 하나남은 은행나무 지키려… 교수들 천막 불침번 연세대의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에 반발해 연세대 교수 20여명이 백양로에서 유일하게 남은 은행나무를 지키기 위해 철야 근무에 들어간 가운데 10일 새벽 한 교수가 천막에서 불침번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연세대의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에 반발해 연세대 교수 20여명이 백양로에서 유일하게 남은 은행나무를 지키기 위해 철야 근무에 들어간 가운데 10일 새벽 한 교수가 천막에서 불침번을 서고 있다. 백양로는 서울 신촌 연세대 본관과 정문을 연결하며 캠퍼스 중앙을 가로지르는 길로 연세대의 상징으로 통한다. 1930년 만들어질 당시에는 백양목이 울창했다가 1960년대 아스팔트로 포장되면서 은행나무가 심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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