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치동 구마을에 아파트 23개동 신축

서울 대치동 구마을에 아파트 23개동 신축

입력 2013-09-16 00:00
수정 2013-09-16 09: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 서울시 심의 통과

노후 주택이 밀집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이 중소형 아파트 단지로 정비된다.

서울시는 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구마을 1,2,3 지구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치동 963번지 일대(2만9천532㎡) 1지구는 용적률 240.98%, 건폐율 26.15%를 적용해 최고 18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454세대가 들어선다.

977번지 일대(1만4천593㎡) 2지구에는 용적률 220%, 건폐율 36.14%로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268세대가 건설되고, 964번지 일대(1만4천833㎡) 3지구에는 용적률 249.95%, 건폐율 40.89%로 최고 16층 높이의 아파트 6개동 257세대가 신축된다.

총 979세대 중 805세대(82%)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며, 이 가운데 309세대(32%)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이다.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중 80세대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