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4일 제65주년 ‘과학수사의 날’을 맞아 충북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의 신강일(46) 경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마약분석과를 과학수사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신 경사는 2002년부터 11년간 총 521건의 현장을 감식한 과학수사 베테랑으로 현장 감식뿐만 아니라 영상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맡아 왔다. 특히 지난 6월 과테말라 방문 때 실제로 발생한 살인사건의 증거물에서 지문을 확보해 사건 해결에 기여하기도 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13-11-04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