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아빠된다 …시험관시술로 13년만에 아내 임신 성공

강원래 아빠된다 …시험관시술로 13년만에 아내 임신 성공

입력 2013-11-26 00:00
수정 2013-11-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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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부부,13년만에 불임시술 성공
강원래 부부,13년만에 불임시술 성공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의 중상을 입었던 인기가수 강원래씨와 김송씨 부부가 최근 체외수정으로 임신에 성공했다. CHA의과학대 강남차병원은 강씨 부부가 체외수정을 통한 시험관아기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교통사고 이후 임신이 불가능해지자 13년 전부터 체외수정을 시도했으며 여덟번째 시술에서 임신에 성공했다. 강씨는 현재 임신 10주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1996년 구준엽과 듀오 ‘클론’을 결성해 ‘쿵따리 샤바라’, ‘초련’ 등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2000년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다. 강씨와 김씨는 2001년 혼인신고를 하고 2003년 결혼식을 올렸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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