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걸 전 차관 “새누리당 경선 공정성 의문”

이삼걸 전 차관 “새누리당 경선 공정성 의문”

입력 2014-03-17 00:00
수정 2014-03-17 11: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북 안동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삼걸 전 안전행정부 차관이 새누리당의 경선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차관은 17일 안동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과정에 보장되어야 할 절대 원칙인 공정성과 중립성 확보가 어렵다는 걱정이 많아 새누리당 공천 신청과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국회의원이 공식 석상에서 ‘현 시장과 끝까지 한 세트로 같이 가겠다’는 말을 수차례 했다”면서 “중립이 보장되지 않으면 경선의 의미가 없으며 의미 없는 경선에는 참여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