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 지하철 검토…서울 타요버스 100대 운행에 뽀로로 버스까지?

라바 지하철 검토…서울 타요버스 100대 운행에 뽀로로 버스까지?

입력 2014-04-08 00:00
수정 2014-04-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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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 지하철
라바 지하철


‘라바 지하철 검토’ ‘뽀로로 버스’ ‘서울 타요버스 100대 운행’

타요버스의 인기에 힘입어 서울시가 라바 지하철 운행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타요버스를 기존 4대에서 100대로 확대·증편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어 타요버스의 인기에 힘입어 뽀로로 버스와 라바 지하철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뽀로로를 위해서도 뭔가 해볼 생각이다”라고 밝혀 뽀로로 버스의 등장을 예고했다.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 역시 새로운 명물로 탄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 한 시민이 라바도 부탁한다는 리트윗을 남겼고 다른 트리터리안이 라바는 버스보다는 지하철이 더 어울릴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 메트로 사장님께 요청했습니다. 좋은 소식 있을 겁니다”라고 답해 라바 지하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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