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서 ‘못된 짓’ 40대 동성애자 입건

찜질방서 ‘못된 짓’ 40대 동성애자 입건

입력 2014-04-14 00:00
수정 2014-04-1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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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경찰서는 14일 찜질방에서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공중밀집장소추행)로 김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6일 오전 4시 40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찜찔방 수면실에서 자고 있던 이모(21)씨의 바지 속에 손을 넣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의 신고로 찜질방 출입구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김씨를 붙잡았다.

동성애자인 김씨는 2012년과 2013년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러 붙잡힌 전력이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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