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균환 “박근혜 대통령 비방글 트위터 해킹당해” 경찰에 수사 의뢰

정균환 “박근혜 대통령 비방글 트위터 해킹당해” 경찰에 수사 의뢰

입력 2014-04-25 00:00
수정 2014-04-25 14: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정균환 최고위원 트위터
정균환 최고위원 트위터 정균환 최고위원 트위터 캡처


‘정균환’ ‘정균환 트위터’

정균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24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박근혜 대통령 비방글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정균환 최고위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본인 명의의 트위터 계정에 제가 쓰지 않은 트윗이 게재돼 영등포경찰서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정균환 최고위원은 “그 계정은 지난 총선 이후 사용하지 않은 것인데도 최근 누군가에 의해 여러 차례에 걸쳐 트윗이 올라왔고 이 사실을 오늘 아침에야 당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폐쇄했다”고 밝혔다.

정균환 최고위원의 트위터에는 “국민주권 강탈한 당선범 그X 대통령 아니다”는 글이 올라왔다. 정균환 최고위원은 이 글은 자신과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