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가산단 5년간 화재·폭발 197건…48명 사상

울산국가산단 5년간 화재·폭발 197건…48명 사상

입력 2014-05-09 00:00
수정 2014-05-09 14: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울산소방본부는 울산국가산업단지에서 최근 5년 사이 모두 197건의 화재(폭발)로 48명(사망 5명·부상 4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올해 들어 5월 현재까지 벌써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고,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재산피해는 모두 45억원 상당이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50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기적 요인(35건), 기계적 요인(25건), 화학적 요인(16건)이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