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대교 버스사고…바다 추락할 뻔한 아찔한 현장

영종대교 버스사고…바다 추락할 뻔한 아찔한 현장

입력 2014-05-14 00:00
수정 2014-05-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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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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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 버스사고…바다 추락할 뻔한 아찔한 현장

세월호 침몰과 서울지하철 추돌사고 등 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 불감증’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또 한번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쯤 서울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리무진버스가 영종대교 중간에서 청소차를 들이받고 바다로 추락할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청소차 운전사 A(40)씨, 리무진 버스 운전사 B(56)씨, 버스 승객 10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리무진 버스 역시 앞 부분이 크게 파손됐다.

경찰은 버스 승객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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