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선체 붕괴 위험에도 수색 지속

<세월호참사> 선체 붕괴 위험에도 수색 지속

입력 2014-05-14 00:00
수정 2014-05-14 08: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29일째인 14일 새벽 선체 일부 붕괴 위험에도 수색 작업이 지속됐다.

합동구조팀은 잠수사 18명을 투입, 이날 오전 1시 43분부터 1시간가량 3층 선미, 4층 선수 좌측 통로, 4층 선미 다인실, 5층 조타실 등을 수색했다.

그러나 시신을 수습하는 결과는 없었다.

전날 시신 1구를 추가로 수습, 현재 사망자는 276명, 실종자는 28명이다.

이날 오전 7시 41분 정조 시간에 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다만 유속이 5노트 이상으로 빨라지면서 수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