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에 폭행당한 서정희, 얼마나 다쳤나 보니…

서세원에 폭행당한 서정희, 얼마나 다쳤나 보니…

입력 2014-05-15 00:00
수정 2014-05-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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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다쳐 전치 3주 진단서…경찰 출석 서세원은 혐의 인정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형사 입건된 개그맨 출신 목사 서세원(58) 씨가 15일 경찰 조사에서 혐의 사실을 대부분 시인했다.

서세원 불구속 입건
서세원 불구속 입건
서세원씨는 아내인 방송인 서정희(54) 씨를 폭행한 혐의와 관련해 14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 2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15일 “서세원씨가 경찰에서 혐의 사실을 대부분 시인했다”고 말했다.

서세원 씨는 지난 10일 서울시 청담동의 오피스텔 자택 지하 2층에서 서정희 씨와 말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목 등을 밀어 바닥에 넘어지게 해 가슴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치 3주의 진단서를 제출한 서정희 씨는 처음 신고했을 당시와 마찬가지로 남편에 대한 처벌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국표 서울시의원,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이 지난 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린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서예대전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도봉구 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로, 평화와 통일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 경쟁을 펼쳤다. 현대적인 캘리그래피부터 전통 동양화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작품들이 출품되어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홍 의원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서예대전에 출품된 작품 하나하나를 보면서 붓끝 획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염원이 남북통일의 근간이 되어 널리 펼쳐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대전을 통해 어린 학생부터 연로하신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분단의 아픔을 딛고 평화로운 통일 한국을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숭고한 사명으로,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가 지속되어 우리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의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thumbnail - 홍국표 서울시의원,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 참석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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