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4호기 계획예방정비 위해 가동정지

월성원전 4호기 계획예방정비 위해 가동정지

입력 2014-05-16 00:00
수정 2014-05-16 11: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원전 4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가 제12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오는 17일 오전 9시께 발전을 중지한다”고 16일 밝혔다.

계획예방정비 기간에는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비가 이뤄진다.

또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속조치로 설치된 이동형발전차의 성능을 시험한다.

월성 4호기는 지난해 4월 6일 이후 무고장 안전운영을 달성했으며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오는 7월 5일께 발전을 재개할 계획이다.

계획예방정비는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