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정동영 고문, 전북서 지원유세

새정치연합 정동영 고문, 전북서 지원유세

입력 2014-05-24 00:00
수정 2014-05-24 16: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정치민주연합의 정동영 상임고문이 공식 선거운동 개시후 첫 주말인 24일 전북 진안과 장수를 돌며 자당 기초단체장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

정 고문은 이날 오전 진안읍내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이명노 진안군수 후보의 선거운동 현장을 방문, 이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집회에는 정 고문 외에 조배숙 전북도당 공동위원장과 황손인 이석 선생, 채정룡 전 군산대 총장 등이 참가했다.

정 고문은 “이명노 후보야말로 새정치연합에 걸맞은 인물로 예산 5천억원, 인구 5만의 진안 시대를 이뤄낼 수 있는 오직 한 사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의 승리는 진안을 넘어 정권교체의 초석이 될 것이다”라면서 “새정치연합 후보가 지역에서 정정당당하게 이길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정 고문은 오후에는 장영수 장수군수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

그는 “장영수 후보는 젊고 신선하며, 건강한 정신의 후보자로서 충분한 정치경험과 잘 준비된 공약으로 장수의 미래 10년을 충분히 책임질 수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하고 “장 후보를 군수로 만들어 장수를 대한민국 대표 농촌으로 키우고 예산 6천억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전주에서 김승수 전주시장 후보와 함께 중앙시장과 남부시장을 순회하며 시장 상인과 고객들에게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