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m 언덕서 승용차 추락, 안전벨트 덕에 목숨 건져

10m 언덕서 승용차 추락, 안전벨트 덕에 목숨 건져

입력 2014-07-04 00:00
수정 2014-07-04 15: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0m 언덕 아래로 차량이 추락했지만 운전자는 안전벨트를 맨 덕에 큰 부상 없이 목숨을 건졌다.

4일 오전 8시25분께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의 한 사찰 주차장에서 후진하던 산타페 승용차가 10m 언덕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차량이 크게 파손됐고, 운전자 A(42)씨가 오른쪽 다리뼈에 금이 가는 상처를 입었다.

비교적 큰 사고였지만 A씨가 안전벨트를 매고 있었고 에어백이 터진 덕에 큰 화를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좁은 주차장에서 방향전환을 시도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